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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암

신장암 표적치료제 부터 항암 치료계획까지

by 어바웃스토리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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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신장암 4기까지 생존율 높히면서 치료하기 글을 많이 찾아 주시고 읽어 주셔서 이번에는 신장암 표적치료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저번글을 못 보셨다면 저번글을 참고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신장암 4기 까지 생존율 높히면서 치료하기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신장암 치료에 대해 다루고자 합니다. 요즘은 신장암 4기에도 생존율 높이면서 치료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신장암의 치료에 있어서 수술도 중요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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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암 대표적 표적치료제 

 표적 치료제가 되게 많이 쓰이는 암이 신장암이었고 최근 몇 년에 개발된 면역치료제를 쓰기 전에는 신장암의 치료가 다 표적 치료제라고 해도 무방했죠. 옛날에 사용하던 흔히 말하는 세포독성 치료제는 거의 쓰이지 않고 있고요.

 

 전문가들 마다 각자 다른 방법과 입장이 있을 수 있지만 신장암에서는 표적 치료제 중에도 혈관 형성 억제제라는 약을 주로 쓴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신장암이 혈관 형성을 굉장히 활발하게 하는 암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약들이 신장암 세포 자체를 공격한다기보다는 네 신장암을 먹여 살리는 혈관을 공격한다 이런 개념 있고요. 약재가 여러 개가 있습니다. 옛날에 넥사바라는 약도 쓰긴 썼었고 가장 많이 쓰는 약은 수텐, 보트리엔트 이런 걸 1차 치료로 가장 많이 썼었습니다. 그 이후에 인라이타 카보메틱스 이런 약들 많이 쓰고 또 예전에는 엠토르 억제제라고 하는 또 다른 계열 약제가 있어서요. 아피니토 토리셀 이런 약도 쓰기는 했었다고 합니다. 요새는 이제 많이 빈도가 좀 떨어졌고 요새 1차 치료로 쓸 수 있는 약 중에 이제 램비마 (면역항암제와 병용) 이런 약도 들어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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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이 많죠? 표적 항암제가 비슷한 계열 약인데 조금씩 기전이 다르거든요. 전문가들 마다 여러가지 견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같은 계열 약을 쓰면 잘 안 듣는다고 생각하는 게 보통 마인드인데 신장암은 왜 그런지 같은 계열의 이 약을 썼다가 또 요 약을 쓰면 좀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게 꼭 혈관 억제하는 기전 뿐 아니라 조금씩 다른 분자 억제하는 것이 좀 작용한다는 이야기 인것 같습니다. 그런 카보메틱스라는 거는 뭐 매트(MET)라는 것을 좀 억제하기도 하고 렌비마 같은 경우는 또 다른 분자를 억제하기도 하고 이런 식으로 약간씩의 차이가 좀 효과를 내어 치료 효과를 낸다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신장암 표적치료제의 특징과 항암 치료계획 

 항암치료는 계획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것 또한 전문가들 마다 의견이 다르고 환자가 처한 환경 및 상황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답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큰 틀에서는 고려할 만할 요소가 있는데요.

 

 표적 항암제 선택 시에 어떤 기준 같은 것이 보통 차수를 따진다고 합니다. 물론 환자분이 이제 처음 진단받았는지 아니면 앞에 어떤 약을 썼었는지 이런 것에 따라서 쓸 수는 약재가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22년 말 우리나라 보험 기준으로 따지면 가령 인라이타는 2차에만 쓸 수가 있는 이런 식인 것 입니다. 1차로 가장 흔히 썼던 약들은 수텐 하고 보트리엔트를 많이 썼었는데 두 개가 부작용이 약간씩 다르거든요. 보트리엔트는 이제 손발 부작용이 좀 적은 대신에 약간 이제 속이 좀 안 좋다거나 간 기능이 나빠지는 경우 같은 것들이 좀 있고 설사 같은 게 있고 그래서 기저 질환 중에 좀 간이 안 좋은 분들 이런 분들은 웬만하면 수텐을 좀 썼다고 합니다.

 

 또 수텐은 입이 헌다거나 손발이 되게 힘들고 막 설사나 항문 주의의 문제 이런 것들 손발톱 문제 이런 게 좀 있어서 손발을 많이 써야 되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은 수텐을 쓰면 많이 힘들다고 합니다. 부작용이 사실 예측한 대로 다 생기지 않기 때문에 쓰면서 용량을 조절하기도 하는 치료를 하였다고 합니다.

 

 혈관 형성 억제제는 옵션을 여러 개를 놓고 동일하게 쓰지는 않아요. 그런 카보메틱스 같은 경우 우리나라에는 1차에서는 못 쓰기 때문에 결국 1차 치료제로는 수텐 보트리엔드 두 가지였고 2차 치료제는 인라이타는 2차에만 되니까 보통 인라이타 2차에 쓰고 그 다음에 카보메틱스를 썼다거나 이런 식으로 보통 했었다고 합니다.

 

 표적치료제는 기본적으로 혈압을 되게 높이거든요. 그래서 혈압이 높은 분들은 혈압을 약물로 좀 조절을 하고 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쓰다가 잘못하면 뭐 뇌출혈이 생긴다든가 이러면 되게 황당하죠. 사실은 치료받는 분 입장에서 암이 좋아지려고 했다가 갑자기 다른 문제가 생겨버리잖아요. 아니면은 신기능이 되게 안 좋아서 단백뇨가 있는 분들 이런 경우도 있어 부작용 중에 단백뇨 같은 게 나올 수가 있구요. 그리고 수술한 지 얼마 안 됐다 이런 분들은 상처 아무는데 좀 문제가 생기거든요. 뭐 그런 것들이라든지 색전증 같은 거가 심하게 어떤 분들은 쓰면 안 된다고 되어 있기는 한데 그렇게 따지면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죠.

 

 그리고 고령인 분들은 부작용이 되게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의사들로서도 이 약을 썼을 때 너무 힘들어서 식사를 못하거나 설사를 너무 심하게 하면 탈수가 심하게 돼서 또 콩팥 기능 나빠지고 막 이런 되게 악순환을 겪기 때문에 의사가 봐서 되게 조심스럽게 용량을 줄여 쓰기도 하고 약을 지속적으로 먹는 약인데 며칠 먹고 며칠 끊기도 하고 뭐 이런 식으로 좀 약간 경험이 관여하는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신장암 면역치료제와 표적치료제

전문가들 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만 면역항암제가 반드시 좋다라고 말하기는 좀 어렵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예전에 옵디보라는 약은 혈관 형성 억제제를 썼을 때 아피니토랑 비교했을 때 되게 효과가 괜찮았기 때문에 표준 치료가 됐었다고 합니다. 그 약이 그렇다면 아피니토랑 비교해서 좋았는데 카보메틱스랑 비교하면 좋냐 이건 알 수 없는 거고 그리고 뭐 반응률이란 게 그때 보통 그 약을 줬을 때 20% ~  30% 이 정도 반응을 하니까 거꾸로 얘기하면 나머지 70% ~ 80%는 반응을 안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전부 다 그렇진 않지만 그리고 지금은 1차 치료로 넘어와서 1차에서 면역항암제가 거의 대세가 됐는데요. 면역항암제끼리 조합하는 옵디보, 여보이 조합도 있고 면역항암제 더하기 표적 치료제 조합비 카보메틱스 옵디보라든지 히트르다 램비마 또는 키트루다 인라이타 이런 조합들이 있는데요. 그게 정말 모든 환자한테 다 좋으냐 의사들 따라서는 의견이 좀 다를 수 있습니다. 옵디보 여보이 연구에서도 좋은 예우 그룹에서는 오히려 수텐이 더 좋았다는 결과도 있고 카보메틱스 옵디보 연구든지 뭐 램비마 키트루다 연구에서도 좋은 예우 인자 그룹에서는 그냥 수텐하고 비교했을 때 아주 뭐 큰 차이를 보여주거나 그러진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어떤 경제적인 문제라든지 독성이라든지 이런 걸 감안했을 때는 좋은 예우 그룹에서는 아직까지는 저는 표적 치료제를 좀 선호하는 의사분들도 계십니다. 

 

주의사항

 이글은 신장암을 알아보기 위해 정리하는 글로 이글의 내용이 정답이 아님을 다시한번 언급드리며, 참고 정도 하는 용도로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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